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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구미시 거주 어린이.부모 대상 2024년 북스타트![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지난 4월 30일부터 구미시 거주 어린이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돕고자 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책꾸러미는 △5~7세(2018~2020년생) 북스타트 보물상자 △8~9세(2016~2017년생) 초등 북스타트로 단계별 맞춤 그림책 2권과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북, 기념품 2종, 가방으로 구성되며 구미도서관 문화애뜰에서 300가구에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다. 북스타트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8일(토) 5세 이상 8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뚜비, 메가파워!' 공연을 진행하며 △5월 22일(수) 정유진 소장의 '우리 아이의 사회성, 보이는 친구 관계' 특강은 자녀의 사회성과 또래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공연과 특강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 독서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6월 22일(토) 5~9세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속 만들기 체험 '시그니처 팟 만들기', '센트모빌 만들기'를 진행한다. △6월 18일(화)~6. 28.(금)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4곳에서 5~9세 8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연극 놀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미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책으로 정서적인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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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어린이과학체험관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4일 어린이과학체험관(양포도서관 내)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과학 연극, 과학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며, 과학 연극은 과학커뮤니케이터로 구성된 과학연극단 사이품바의 '제나마녀와 아이봇의 과학쇼'가 펼쳐진다. 과학 체험 부스는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이 소리, 공기, 탄성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과학 원리를 오감으로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는 과학행사를 통해 과학은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로의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과학관(동락공원 내)은 5일 스페셜 잼랩 자율체험, 전시관 속 과학 퀴즈 맞히기,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날 행사 및 관람, 교육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누리집(http://gumic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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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388청소년지원단 2023년 총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논의했다. 2006년부터 구성된 구미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응도)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의료, 법률, 복지, 상담 등 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현재 총 34개의 단체 및 개인이 소속돼 있으며,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 총 4개의 하부지원단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15명의 멘티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을 비롯한 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인 자원상담원들이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별로 1,800여 명에 대한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 법 교육(30명)·정리수납 교육(30명)·인명구조 교육(40명)·영상제작 교육(12명)·검정고시 수업지원(80명) 등 다양한 교육 지원과 영화관람(40명)·연극관람(20명)을 비롯한 문화지원, 교재지원(5명), 명절음식 지원(6명), 약품지원(1명) 등 필요한 지원들이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1388청소년지원단의 박응도 단장은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겠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는 앞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업해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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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극단 늘봄 주관 신촌리 경로당에서 '훨훨 간다' 연극 개최[구미인터넷뉴스]고아읍은 지난 22일 신촌리 경로당에서 극단 늘봄 주관으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훨훨 간다' 연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극단 늘봄(대표 황인정)에서 구미 문화도시 '예술이 꽃피는 마을'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의 무료한 생활에 예술을 입혀 촉촉하고 활기찬 삶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연극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하고 공연 관람을 통해 연극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 연극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관객들이 하나가 돼 공연에 빠져들었으며,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극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대사를 외운다고 힘들었지만, 같이 호흡을 맞춰가며 연습하는 시간 동안, 마치 주인공이 된 것처럼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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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 '마이구미' 결과 공유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문화도시 기반 모임 '마이구미'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문화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의 작지만 의미 있는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논의하는 '마이구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30여 명이 모여 마이구미 모임을 통해 도출된 17개의 최종 의제를 공유, 제안했다. 구미에는 문화시설과 문화공간이 충분한가라는 의제로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거나, 시민 모두가 쉽고 편하게 문화 예술을 체험하기 위한 장애인 연극을 제안하는 등 지역에 맞는 참신한 주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각 의제는 우선순위에 따라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해 풀어나갈 예정이다. 서영수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시민들이 행정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문화 주체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 문화도시지원센터(☎054-442-9473)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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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구미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11일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 500여 명의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구미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체육회 주최, 구미시 댄스스포츠연맹(회장 장정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참가해 스탠더드, 라틴 등 부문별 종목에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는 중국 단둥시 댄스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단 10여 명이 참가해 한‧중 댄스스포츠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앞장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댄스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한‧중 댄스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댄스스포츠는 스포츠에 무용, 음악, 연극 예술을 접목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으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폭넓은 동호인층을 확보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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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2023 송년음악회 '우리노래'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기획공연으로 2023 송년음악회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우리노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과수원길>, <보리피리>, <님이 오시는지>, <그리운 금강산> 등 1920년대부터 2000년대 창작동요까지 지난 100년의 시기를 아우르는 한국 동요와 한국가곡을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이며, 국내 음악계에서 정상급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택수, 나실인, 박용빈, 오은철, 이용석이 편곡에 참여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 차웅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풍부한 음색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신현선, 생생한 목소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바리톤 김종표, 뮤지컬, 연극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배우 박영수가 참여한다. 특히, 배우 박영수의 스토리 텔링으로 공연을 이끌어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색다른 음악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올해 방방곡곡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으로 시리즈를 마감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만큼 더욱 많은 시민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했고, 객석나눔을 진행해 평소 공연 관람 기회가 적었던 경제적 소외계층 및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무료로 초청한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송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와 가곡으로 구성해 온 가족이 쉽고 함께 즐기는 클래식 공연으로 우리나라 대표 교향악단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만큼 고품격 음악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고, 구미시민 및 구미시 기업체 직원은 티켓 정가의 30%, 구미시 다자녀 가정은 40%, 전입 1년 이내 구미시민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대상 무료 초대권은 '나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상세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연기획 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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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공터다 '2023 대한민국소극장열전' 개최[구미인터넷뉴스]소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감동을 전하는 2023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오는 10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4일간 소극장 공터다에서 펼쳐진다. 구미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2012년에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구미, 대구, 광주에서 활동하는 극단들의 4개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지역민들에게 타 도시에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 17일(화)에는 극단 날다(구미팀)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공연이 실직한 가장들의 아픔을 재치있게 풀어낸다. 18일(수)에는 극단 아주작은연극놀이터(구미팀)의 작품 <요리조리토리씨>가 관객들을 동화의 세계로 안내한다. 지역동화작가인 이진우 작가의 작품이 연극으로 탄생하였다. 19일(목)에 공연되는 <3.3kg>은 극단 열혈단(대구팀)의 작품으로 가족 이데올로기의 비판적 시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와 가치를 제시한다. 20일(금)에는 극단 푸른연극마을(광주팀)의 작품인 <노인과 바다>로 헤밍웨이의 고전문학이 소극장 무대에서 다시 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함께 연극인들의 창작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공연 콘텐츠들이 폭 넓게 향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공터다는 이러한 창작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연은 매일 저녁 7시30분에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네이버 등의 온라인 예매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로 관람 시에는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2작품 패스권을 구입하면 30,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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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다, 전국 교원 대상 '교육과정 기반 연극 만들기' 연수 진행[구미인터넷뉴스](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대표 황윤동)에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연수 거점기관인 공터다가 운영하는 지역협력 연수를 중, 고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협력 연수는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아르떼 아카데미'가 지역 간 협력을 토대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예술단체를 연수 거점기관으로 선정하여 지역의 활동가들이 보다 쉽게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터다는 2021년부터 연수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속 가능한 연수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전문 인력의 양성과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19일에 기획자 연수를 시작으로 9월16일~17일에 1차 교원연수를 진행하였고, 오는 10월14일~15일에 2차 교원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원연수는 '교육과정에 기반한 연극만들기 2' 라는 주제로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15일에는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총 15시수로 마련되었다. 연수 장소는 소극장 공터다 (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이다.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전국 중, 고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르떼 아카데미 (www.hrd.arte.or.kr)로 로그인하여 연수안내/신청 란을 통하여 개별적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연수는 공연예술 기초 훈련을 통한 극 만들기 경험을 제공함으로서, 문화예술 지도를 위한 기본 역량을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를 통해 연극 교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연극교육지원센터의 오세곤, 이연심, 이양우, 이예슬 등의 전문강사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정은, 서남호, 위유정, 이규용 등이 함께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몸의 이해, 즉흥의 이해, 연극제작의 기술적 요소 안내, 교과융합의 이해, 말의 이해, 모둠별 연극 만들기 활동, 발표회 및 현장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본 연수는 직무연수(HRD)로 15시수가 인정되는 연수이며, 연수 프로그램의 참여율이 80% 이상인 참여자에 한하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054-444-0604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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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구미'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평등의 노래'를 열창한 구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16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 육아 담당 아빠(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입상자 8명에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신경은 여성단체협의회장, 서정진 여성단체 명예회장이 참여한 손 글씨(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통해 함께 이뤄가는 양성평등주간에 대한 의미를 새겼다. 2부 문화 행사에서는 직장 내 겪는 성별 갈등을 노래와 연극으로 신선하게 엮은 'Oh! my dream!' 양성평등 뮤지컬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 지수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육아 담당 아빠(육아대디) 사진 공모 당선작 전시전'도 함께 열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김장호 시장은 "인구 위기 시대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은 잠재된 여성 인재를 발굴하는 미래도시의 첫걸음이다. 여성의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게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만들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뤄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일상 속 양성평등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8번째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은 1898년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을 선언했던 9월1일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2015년 7월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기존 여성 주간이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고, 2020년부터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의 기간도 9월 1일부터 9월 7일로 바뀌었다. 여성과 남성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 주간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